콘서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영탁이 김장훈과 함께 '강남가족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영탁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강남가족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정부의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준 강남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영탁과 김장훈은 강남구민 670여 명을 동원하며 콘서트를 마쳤다.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서만 관람이 가능했으며, 무료로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힐링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영탁은 '물안개 블루스', '우리 정말 나쁘다', '누나가 딱이야', '나와 같다면', '이불', '오케이' 등 개인 무대를 비롯해 김장훈과 듀엣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2시간 동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영탁은 남다른 팬서비스로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강남가족콘서트'에 대한 후기를 쏟아냈다. 한 관객은 "첫 선곡부터 너무나 팬들을 위한 콘서트였다. 오늘도 감동이었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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