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사장된 박한별 "동네 어르신에 불편 끼치고 싶지 않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와 관련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25일 박한별이 운영하는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주차장 이전을 알리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주차장 이전 소식과 더불어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이 있다. 저희 카페 주차장 안에는 귤밭이 있고, 귤밭 너머엔 비닐하우스가 있다. 동네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물들이니 귤을 따거나 호기심에 들어가 보는 행위는 삼가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저희 카페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 조금만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과 결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한별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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