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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44)가 결혼기념일 소감을 밝히며, 남편과의 기념 식사 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일년에 한 번. 국제 정세와 부동산 시장의 흐름, 주식의 올바른 투자, 기아문제 해결, 진정한 선과 하나님의 존재 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 Feat. 11월28일에만 끼는 결혼반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경화는 "19년전. 오빠도 어렸고 나는 더 어렸고 철은 없어도 뜨겁게 사랑했고 19년동안. 서로를 바라보며 (전생에 무슨 죄를 져서 그런가... 싶었다고 한다😅🤣) 서로를 견뎌내기 위해 참 많이 다져지고 단련되었다. 앞으로 또 그렇게....💕 Since 2002.11.28"라고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돌이켜보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사진 속 김경화는 우아한 검정색 의상을 차려입고 화려한 목걸이와 반지를 매치한 채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경화의 기품있는 미모가 시선을 잡아끈다. 남편과 서로 마주보고 앉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남편의 얼굴은 검정색 하트 스티커로 가렸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금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경화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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