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품절남'이 된다.
두산은 "정수빈이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에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사동희(31)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약 1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정수빈은 신부에게 "옆에서 항상 잘 챙겨줘 고맙다"며, "가정을 꾸린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야구 하겠다" 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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