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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안무가 배윤정(41)이 근황을 전했다.
배윤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산후 우울감이 너무 심해지는 것 같아 병원 왔네요… 이미 호르몬 균형이 다 깨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방문한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배윤정은 연한 회색 비니와 도톰한 진회색 카디건을 착용, 따뜻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마스크에 쏙 가려진 작은 얼굴이 괜스레 수척해 보인다.
이어 배윤정은 "선생님이랑 얘기 나누고 진료받고… 엄마들 햇빛 많이 받고 따뜻한 물이나 차 자주 드세요. 그리고… 남편분들 곁에서 와이프 잘 챙겨줘요…"라며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무서운 게 내 뜻대로 감정 제어가 안 되는 게 정말 힘들어요! 엄마들 오늘도 힘내고 잘 버텨보아요"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한국 나이로 42세인 지난 6월 득남했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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