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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타강사들이 자신의 영역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의 여섯 번째 '다수'로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일타강사' 국어 김민정, 영어 조정식, 한국사 최태성, 화학 박상현 4명의 스타 강사들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일타강사 네 분이 지금 수능을 본다면 자기 과목에서 만점을 맞냐?"고 물었고, 네 사람은 망설임 없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답했다.
특히 조정식은 "그 질문은 유희열에게 C코드를 아냐라고 묻는 것과 같다"며 "물론 우리는 인생이 걸린 시험이 아니니 시간도 남고 여유롭게 풀 것이다. 하지만 만약 우리에게도 인생이 걸린 시험이라면 시간은 꽉 채워서 쓸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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