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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해리 스타일스(27)와 열애중인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7)가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와의 관계를 비공개로 유지하고 싶어했던 그는 최근 패션잡지 보그와 새로운 인터뷰에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이야기를 바로잡고 싶은 유혹이 크다. 특히 두 사람의 10년 나이 차이를 둘러싼 열애설은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당신이 정말로 행복할 때 낯선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을 사랑하며 누구를 사랑하느냐이다”라고 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음악 매니저 제프리 아조프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찍히면서 처음으로 열애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뉴욕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다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히기도 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 멤버이면서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모델, 배우, 영화감독 등으로 일하고 있다. 영화 '트론:새로운 시작' 등에 출연했으며, 감독으로서 '북스마트' 등을 연출했다.
현재는 애인 해리 스타일스와 ‘블랙 위도우’ 플로렌스 퓨가 주연을 맡은 심리 스릴러‘돈 워리 달링’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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