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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울산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여가생활, 사회계층 간 이해와 문화 격차 해소 등 사회 통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들에게 프로농구관람 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프로농구 무료관람 지원사업이 중단돼 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체했다. 총 117곳의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게 약 2128만원 상당의 텀블러, 머그컵, 요가매트, 폴딩박스, 쇼핑백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후원했다. 이밖에도 농구경기 무료 관람, 재능 기부, 마스크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못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연고지 내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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