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체육계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하여!'
태권도진흥재단은 27일 "체육계 공공기관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권도진흥재단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체육산업개발이 뜻을 모아 체결했으며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체육계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ESG 협력 사업 발굴’, ‘체육계 친환경 캠페인 및 투명한 체육행정체계 구축’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등 체육계 공공기관은 친환경 스포츠 및 문화 구현 협력(E)과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협력(S), 투명한 체육행정체계 구축(G)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체육계가 친환경 활동과 지역 상생 등 ESG 실천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의 시행을 통해 ESG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부터).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