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구혜선, ♥썸남과 ing? "올해도 열애! 하자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구혜선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구혜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올해도 열공, 열일, 열애! 하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구혜선은 호감 가는 '썸남'이 있다고 고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직 열애 중인 건 아니고 제 마음을 표현했다. 지금은 열애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상대가 자신인 줄 모르는 것 같은데 제가 연락하는 그분이 있다면 당신이다. 저는 관심 없는 사람한테 절대 문자 안 보낸다. '날씨가 좋네요' 등의 내용을 보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화끈하게 얘기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배우 안재현과 협의 이혼했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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