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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한보름이 핸드폰을 분실한 배우 엄현경을 발벗고 도왔다.
한보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현경의 계정을 태그하고 "핸드폰 잃어버리셨다. 우리 집으로 찾아왔다. 제게 연락달라. 언니 여기 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엄현경은 어딘가에 몸을 기대고 앉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길을 걸으며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는 엄현경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한보름은 "언니 집 와서 다시 찾아봤지만 없었다"라며 엄현경이 끝내 핸드폰을 발견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밥도 해주고 핸드폰도 빌려주고 같이 찾으러 왔는데 커피 좀 시켜달란다. 커피도 못 시키는 나약한 여자"라고 써 '웃픔'을 불렀다.
한편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한보름과 엄현경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했다.
[사진 = 한보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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