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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송혜교(42)가 새 작품을 시작했다.
3일 송혜교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의 1, 2부 대본이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의 여주인공이다. 대본에 작게 써놓은 'KYO' 이름 이니셜이 눈길을 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 배우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등이 함께한다. 멜로 여신으로 사랑받았던 송혜교가 보여줄 복수극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열연했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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