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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시작됐다. 올해 스무 살이 되는 2003년생 스타들은 유난히 비현실적인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월드컵 베이비'라고도 불리는 2003년생 스타들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며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데뷔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화려한 외모로 유명세를 치른 이들은 데뷔 후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잘 컸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2003년생 스타들, 올해로 스무 살이 되는 이들의 활약상을 'MD하드털이'에서 살펴보았다.
▲ 있지(ITZY) 유나, "난 특별하니까!"
데뷔 때 부터 완성형 미모로 주목을 받았던 있지 유나는 2003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되었다. 유나는 지난해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샤이니 키, 붐과 함께 MC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이는가 하면, 미니 2집 '있지 미(IT'z ME)'의 타이틀곡 '워너비' 뮤비가 유튜브 조회수 4억 회를 넘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 아이브(IVE) 안유진, '데뷔 1주일 만에 음방 1위 등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던 안유진은 지난해 12월 1일 걸그룹 아이브(IVE)로 재 데뷔 했다. 아이브는 타이틀곡 '일레븐(ELEVEN)'으로 데뷔 1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음악방송 5관왕과 더불어 1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 베리베리 강민,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만찢남'
2003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된 베리베리 강민은 2019년 1월 17살의 나이로 데뷔했다.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맑은 미소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강민은 음악방송 MC와 각종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중학생 때 데뷔해 이제는 성인됐어요
2018년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백지헌은 당시 중학교 3학년의 나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아이돌 학교'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한 백지헌은 청순한 비주얼에 눈웃음으로 인기를 모으며 삼촌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2003년 스무살이 된 백지헌은 지난달 17일 발매한 프로미스나인 미니 4집 '미드나이트 게스트 (Midnight Guest)'의 타이틀곡 '디엠'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 우아(woo!ah!) 우연, 독보적인 청순 비주얼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우아의 우연은 2003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되었다. 데뷔 때부터 독보적인 청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던 우연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귀엽고 순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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