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던(본명 김효종·27)이 현아(본명 김현아·29)에게 공개 프러포즈했다.
3일 오후 던은 자신의 SNS에 "MARRY ME?(결혼해줄래?)"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현아도 같은 영상을 올리며 "당연히 Yes지"라고 대답했다.
영상 속 던은 화려한 반지 두 개를 착용하고 있다, 그 위에 현아가 살포시 자신의 손을 얹었다. 두 사람 모두 왼손 약지에 동일한 반지를 끼운 모습이다.
금색의 얇은 반지 한 개와 오묘한 빛깔의 볼드한 반지가 아름답다. 현아와 던의 손가락 타투들도 조화를 이룬다. 사랑스러운 커플 모습이 설렘을 안긴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2019년 1월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나 탈퇴,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체인지(Change)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솔로 가수로도 우뚝 섰다. 던은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 후 2018년 11월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 = 던, 현아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