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6(대방건설)가 연이틀 공동 6위에 올랐다. 그러나 선두와의 격차는 좀 더 벌어졌다.
이정은6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크라운 콜로니 컨트리클럽(파72, 6592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를 지켰다. 2번홀, 4번홀,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8번홀, 10번홀,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8번홀에선 이글을 솎아냈다. 공동선두 레오나 맥과이어(아일랜드), 마리나 알렉스(미국, 이상 13언더파 131타)에게 5타 뒤졌다.
이정은6는 1라운드서 5언더파로 공동선두그룹에 2타 뒤졌다. 그러나 반환점을 돈 결과 5타 차로 벌어졌다. 그래도 2019년 6월 US오픈서 LPGA 생애 첫 승을 따낸 뒤 2년8개월만의 통산 2승 도전이 가능하다.
홍예은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 전인지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6위, 박인비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1위, 최혜진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8위, 김아림, 안나린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6위, 신지은, 양희영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5위다.
[이정은6.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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