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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을 통해 이름 알린 요식업 CEO 문세훈이 시청자의 궁금증에 답했다.
문세훈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에 "무엇이든 대답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문세훈은 "유튜브 첫 콘텐츠다. 여러분이 제게 궁금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인스타그램으로 메시지를 받았다. 답변해보도록 하겠다"라며 입을 뗐다.
'솔로지옥'에서 뇌과학 전공 대학생 신지연과 최종 커플이 됐던 문세훈은 열애 중이냐는 질문에 "항상 사랑을 하고 산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상형을 놓고는 "원래는 강하고 외향적이고 센 느낌의 여성이었다면 '솔로지옥'에 출연하고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변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문세훈은 오뚝한 콧대는 누구를 닮은 거냐는 물음을 받고 "외가 쪽이 코가 크다"라면서도 "다른 도움도 조금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밖에서 실제로 만나면 신지연, 김수민, 성민지 중 누구냐"라는 말에는 고민 없이 "당연히 지연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선 보인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 12인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문세훈, 신지연을 비롯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송지아, 배우 강소연, 댄서 차현승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문세훈'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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