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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의성이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의성은 8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쏟은 피, 땀, 눈물로 당신들은 이미 영웅입니다. 어떠한 텃세와 편파판정도 그걸 바꿀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7일 펼쳐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연이어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다.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한국 선수 황대헌과 이준서가 서로 다른 준결승 경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나 페널티 판정을 받으면서 탈락했다. 결승에서도 1위로 골인한 헝가리 선수가 실격되고 중국 선수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
한편 김의성은 ‘나의 촛불’로 관객과 만난다. 김의성과 기자 주진우가 공동 감독으로 이름 올린 '나의 촛불'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최순실 국정 농단에 맞서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인 수많은 시민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국정 농단 폭로자인 고영태 씨를 비롯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손석희 전 JTBC 뉴스룸 앵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이사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인터뷰이로 출연한다.
[사진=(유)주기자]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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