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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여고생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가수 이지훈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 전유진은 이지훈희 데뷔곡 '왜 하늘은'을 선곡했다.
이어 "사실 저희 어머니랑 이지훈 대장님이랑 동갑이시다"라고 알렸다. 전유진은 2006년생, 이지훈은 1979년이다.
이에 이지훈은 당황했으나 이내 "내가 조금만 열심히 노력했으면 이만한 딸이 있는 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유진은 또 "저희 엄마가 이지훈 대장님 엄청 좋아하시고, 엄청 인기가 많으셨다며 이 노래를 망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셨다"고 전했고, 이지훈은 "망쳐도 돼"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사진 =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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