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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가 담겼다.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는 한 줄이 나오면 음성, 두 줄이 나오면 양성이다. 김나영의 자가 검사 키트에는 빨간색으로 선명하게 한 줄이 그어져 있다. 나날이 확진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김나영이 전한 음성 소식이 안도감을 자아낸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지난해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1)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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