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을까.
이경훈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 7261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82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다. 9번홀, 11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2021년 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서 우승에 도전한다. 사히스 티갈라(미국, 12언더파 130타)에게 5타 뒤졌다.
김시우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4위, 강성훈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55위다. 그러나 노승열은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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