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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리한나(33)가 파격적인 만삭 임신 패션에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펜티 뷰티 유니버스(Fenty Beauty Universe)' 행사에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33)와 함께 참석했다.
리한나는 피플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임신 패션 스타일에 대해 “재미있다”면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은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를 가리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즐겁다. 만약 내가 약간 통통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무엇이든 간에! 아기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임신을 하면 하루 종일 소파에 누워있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당신이 작은 립스틱을 바르면, 당신은 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좋아 보이면, 기분도 좋아진다. 오랫동안 그 말을 들었지만, 사실이다. 정말 소파에서 일어나 ‘배드걸’ 처럼 느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갑내기 래퍼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2012년 초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 싱글을 리믹스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1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오다 2020년 연인으로 발전, 2021년 5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 했다.
리한나는 2020년 3월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인생이 정말 짧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가족 계획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앞으로 10년 안에 파트너가 있든 없든 '3~4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당신 아이들의 삶에 아빠가 없다면 사회는 엄마를 깎아내린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행복이다.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관계는 행복 뿐이다. 그것이 아이를 진정으로 키울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사랑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리한나 인스타그램,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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