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44) 아들 윌리엄 해밍턴(정태오·5)이 남다른 겨울 스포츠 실력을 뽐냈다.
13일 윌리엄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도 열심히 준기 선생님과^^ 요즘 하키가 너무 재밌어요^^"라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윌리엄은 선생님과 함께 빙판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연습하고 있다. 능숙한 실력으로 퍽을 다루며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얼음 위를 가르며 빠른 속도에도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해 감탄을 유발했다.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스케이트 실력과 하키 재능이 돋보인다.
앞서 지난달 23일 윌리엄 해밍턴 SNS에는 "첫 게임을 뛰고난 뒤 전 선수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고 다짐도 했구요"라는 글이 올라와 미래의 아이스하키 유망주로 기대를 낳은 바 있다.
지난달 샘 해밍턴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낸 5년 2개월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윌리엄과 벤틀리 해밍턴(정우성·4)은 최근 유튜브 채널 '더 윌벤쇼'를 개설하고 새로운 소통을 시작했다.
[사진 =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