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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동경이 데뷔전을 치른 샬케가 역전패를 당했다.
샬케는 13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동경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되어 독일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 5위 샬케는 11승4무7패(승점 37점)를 기록해 선두권 도약에 실패했다.
샬케는 뒤셀도르프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42분 이드리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뒤셀도르프는 후반 2분 나레이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뒤셀도르프는 후반 11분 헤닝스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샬케의 역전패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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