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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가 올 시즌 리그 10호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랑스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8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아흐메드호지치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황의조는 지난달 23일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리그1 22라운드에서 해트트릭 이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보르도는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황의조는 팀내 최다 득점과 함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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