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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채림이 허위사실 유포자들 및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채림은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고! 유튜브에서 내 얘기 하시는 분들. 조심하십시오!"라며 장문의 글을 썼다.
그는 "짐작을 사실인양하지 마시길. 내가 좀 솔직한 편이라서 입을 열면 여러 명이 피곤해질 겁니다. 그동안 조용히 입을 닫고 있었던 건 내가 혹은 가족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시끄러운 게 싫어서였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들고 다른 방식으로 지켜야 할 것이 있어서… 어디에 소속이 되어 있는 사람들인지 알고 있으니까(그동안 몰라서 가만히 있었겠어요?!) 그쪽 사람들도 지키고 싶은 게 있으면 자제하시길. 특히 너무 표시 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잘 기억해 두세요(본인들은 알아들을 테니)"라고 참았던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그리고 모르는 분이 엄마께 돈을 빌려줬다고 협박하고 우리 고소했었죠? 그 사람한테 돈 빌린 일 전혀 없습니다! 그 사람 우리가 역으로 고소할 항목이 8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님도 일이 커지니 말리셔서 접었습니다. 우긴다고 믿어주는 세상이면 어느 누가 노력하며 살겠습니까?! 기사의 시작은 있었는데 재미없는 결말 기사는 없었잖아요. 기사만 있었나요? 방송국도 정말 너무했죠!"라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채림은 "그래서 제가 알려드립니다. 그 사람은 판결 완패했습니다. 당연하죠. 없는 일인데! 또 하나! 틀린 사주 가지고 그만하십시오. 맞췄으면 내가 찾아가겠네요"라고 밝혔다.
그는 "후련하다. 또 생기면 또 올릴 거야. 나 뒤끝 길어. 쿨한 게 뭐예요. 나이 드니 말이 많아진다"라고 덧붙였다.
▼ 이하 채림 글 전문.
경고!
유튜브에서 내 얘기 하시는 분들.
조심하십시오!
짐작을 사실인 양 하지 마시길.
내가 좀 솔직한 편이라서
입을 열면 여러 명이 피곤해질겁다.
그동안 조용히 입을 닫고 있었던 건
내가 혹은 가족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시끄러운 게 싫어서였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들고
다른 방식으로 지켜야 할 것이 있어서…
어디에 소속이 되어있는 사람들인지 알고 있으니까.
(그동안 몰라서 가만히 있었겠어요?!)
그쪽 사람들도 지키고 싶으게 있으면 자제하시길…
특히 너무 표시 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잘 기억해두세요.(본인들은 알아 들을테니..)
그리고 모르는 분이 엄마께 돈을 빌려줬다고
협박하고 우리 고소했었죠?
그 사람한테 돈 빌린 일 전혀 없습니다!!
그 사람 우리가 역으로 고소할 항목이 8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님도 일이 커지니 말리셔서 접었습니다.
우긴다고 믿어주는 세상이면
어느 누가 노력하며 살겠습니까?!
기사의 시작은 있었는데
재미없는 결말기사는 없었잖아요.
기사만 있었나요?방송국도 정말 너무 했죠!!
그래서 제가 알려드립니다.
그사람은 판결 완패했습니다.
당연하죠. 없는일인데 !!
또 하나!!
틀린 사주 가지고 그만하십시오.
맞췄으면 내가 찾아가겠네요🤣
#후련하다#또생기면#또올릴거야#나뒤끝길어
#쿨한게뭐에요#나이드니#말이많아진다
[사진 = 채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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