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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무열이 '그리드'로 호흡을 맞춘 '군인' 서강준을 응원했다.
OTT 디즈니+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16일 오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연출을 맡은 리건 감독과 출연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무열은 지난해 11월 군 입대로 행사에 불참한 서강준이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남기자 "지금 아마 (서)강준이가 점심 식사 시간이 언제일까, 그 생각 하고 있을 거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서강준, 보고 싶다. '그리드'에서 같은 관리국에 있었는데 지금은 따로 있네, 보고 싶다. 건강하게 멋있게 돌아와. 파이팅"이라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총 10부작으로 오늘(16일)부터 디즈니+에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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