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김재희는 170cm의 큰 키와 연예인 같은 미모로 골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파72, 6,639야드)에서 진행된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원) 1라운드 경기에서 취재진의 시선을 잡는 장면이 있었다.
2021 시즌에서 매번 깜찍한 미모와 애교 섞인 포즈로 사진기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재희의 의상이 상의와 하의에 약간의 간격이 있었다. 티샷을 위해 이동할 때는 화려한 컬러로 주목을 받았지만 티샷 위치가 언덕이었고 사진기자들의 취재석 위치가 아래쪽이었다.
힘찬 티샷과 함께 김재희는 의도하지 않은 늘씬한 S라인이 노출되었다. 노출 사고까지는 아니지만 역대급 티샷 중에서 가장 아찔한(?) 티샷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김재희는 쿨하게 깜찍한 포즈까지 취하며 세컨 샷을 위해 이동했다.
2020년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인 김재희는 지난해 첫 정규투어 27개 대회에 출전해 17개 대회에서 상금을 획득했다. 2021 시즌 168,716,167원의 상금을 받아 상금랭킹 47위다.
첫 정규투어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TOP 10에도 간간이 이름을 올려 신인의 패기를 선보였다. 아직까지 정규투어 우승은 없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재희는 2022시즌에는 메디힐골프단과 후원 계약을 맺어 메디힐 모자를 쓰고 필드를 나선다. 메디힐 골프단은 안나린, 김재희, 김세영, 유소연, 최혜영, 이다연, 안지현으로 구성되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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