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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 유튜버 쏘영, 아미, 먹갱, 만리가 재료 소진으로 목표 달성 실패 위기에 처한다.
내일(17일) 밤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6회에서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한 감자탕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감자탕 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달라"라면서 "아버지가 평소에 티를 잘 안 내시는데 최근에 배달을 직접 하시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다쳐서 들어오셨다. 많이 속상했다"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사장님 역시 "시간, 인원 제한이 생기다 보니 손님이 3분의 1도 안 오신다. 저희는 밤 10시까지만 열 수 있길 바랐지만, 9시가 되니 힘들다. 정말 답답하다"라고 토로해 '먹피아' 조직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결국 이영자, 제이쓴은 '90분 동안 99만원 매출'을 목표로 세우고, 쏘영, 아미, 먹갱, 만리를 먼저 투입해 작전을 펼친다.
이후 '먹요원'들은 감자탕 대(大) 사이즈를 1인 2탕으로 먹어치워 "신의 영역이다"라는 이영자의 감탄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재료 소진으로 주문 불가 상황이라는 위기에 처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먹요원들이 재료 소진 위기를 극복하고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 17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HQ]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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