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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37)와 김우빈(32)이 비주얼 커플 면모를 보였다.
17일 신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 반지, 손, 보석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김우빈도 신민아가 글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SNS를 업로드했다. 신민아와 비슷한 구도의 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베이지톤의 의상을 입고 눈을 내리깔았다. 분위기 넘치는 현장 속 신민아의 미모와 김우빈의 피지컬이 돋보인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4월 공개 예정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이병헌,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엄정화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우리들의 블루스'. 최근 촬영을 마치고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다만 작품에서 신민아는 제주로 온 사연 있는 여자 민선아로 분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김우빈은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박정준 역을 맡아 한지민과의 사랑을 꿈꾼다. 비록 두 사람의 로맨스는 아니지만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우빈은 넷플릭스 '택배기사'에서도 얼굴을 비출 전망이다. 이날 오후 8시 40분에는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2'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 = 신민아, 김우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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