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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출장 십오야2'가 CJ ENM으로 출장을 간다.
오늘(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출장 십오야2'(연출 신효정, 조은진)에는 tvN 차세대 예능 PD 4인방이 출격한다. '알쓸범잡'의 양정우·'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신서유기' 박현용·'윤스테이' 김세희 PD가 그 주인공.
이들은 등장부터 차세대 PD다운 준비된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정우 PD가 '채널 십오야' 초창기 작품인 '라끼남' 스타일링을 하고 나타나는가 하면, PD들은 미용실 세팅부터 새 신발까지 평소와 달리 깨끗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네 사람은 인물 퀴즈에 도전하게 된다. 이들이 마주할 인물 퀴즈에는 유명 인물 외에도 이들의 생사와 우정을 좌우할 인물들이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우형 PD는 PD인생 최대의 위기에 직면,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나영석 PD와 후배 PD들의 관계성도 관전 포인트다. 이날 나영석 PD는 '후배 놀리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함께 '신서유기'를 연출했던 박현용 PD는 "(나 PD에게) 말리면 안 된다"라며 심지 굳은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게임에 통달한 예능 PD들이 과연 상품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장 십오야2'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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