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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가수 저스틴 비버(27)가 코로나에 감염됐다.
그의 대리인은 TMZ에 "저스틴 비버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다행히 괜찮다“고 전했다.
비버는 오는 일요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을 취소해야 했다. 이 쇼는 여름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비버는 이번 주 애리조나,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의 공연을 더 할 예정이지만, 이들 공연도 연기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비버의 COVID-19 진단 소식은 그가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퍼시픽 디자인 센터에서 H.wood 그룹과 Rockets의 "Homecoming Weekend" 사전 슈퍼볼 파티를 위해 만원 관중들에게 공연을 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일라이 매닝, 크리스헬 스토즈, 제이슨 오펜하임, 비버의 아내 헤일리 등의 스타들이 참석한 이 파티에서 "Yummy", "Peaches", "As I Am"과 같은 히트곡을 공연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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