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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뷔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22일)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뷔가 지난 15일부터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재택 치료 초기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완쾌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뷔는 지난 15일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재택 치료를 받았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를 전격 개최한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2월 22일)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뷔는 지난 15일(화)부터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뷔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재택 치료 초기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완쾌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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