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서울 도심 모텔을 돌아다니면서 컴퓨터 부품을 훔친 10대 일당이 체포돼 일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7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긴급체포한 10대 6명 중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1명은 송치 전 불출석해 추가 조사 후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등 최신 컴퓨터가 설치된 모텔 13곳을 2인 1조를 이뤄 돌며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모텔 지문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끝에 지난 8일 이들을 붙잡았다.
컴퓨터 그래픽 카드 등 범죄 피해액은 2400만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