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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조민희가 남편인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의 사모임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조갑경, 진양해, 조민희, 리누는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조민희에게 "권장덕, 홍서범, 손범수가 만든 술놀이야 모임이 참 부럽더라고. 그런데 아내 입장에서는 어떤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민희는 "나는 오히려 좋다. 일단은 남편이 집에 있으면 집이 너무 어지럽기 때문에 늦게 들어오는 게 좋고, 거기다가 여행까지 간다면 나는 완전히 휴가. 그래서 갔으면 좋겠다. 한 달 살기도 괜찮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갑경은 "집에 있으면 도움 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잖아. 그들은 그런 사람들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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