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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31)가 엄마가 됐다.
연예매체 TMZ는 23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첫 아기를 낳았다고 전했다. 정확한 출산 날짜와 아기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로렌스는 2019년 10월 로드아일랜드 뉴포트 저택의 벨코트에서 남편 쿡 마로니와 결혼했다.
로렌스는 2019년 6월 '네이키드 위드 캣 새들러' 팟캐스트에서 “남편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칭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7일(현지시간) 스테판 콜베어의 ‘더 레이트 쇼’에 출연해 “결혼한 후 지난 3년간 어떻게 지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많은 성관계를 했다”라고 말한 로렌스는 임신한 배를 내려다보며 웃었다. 웃는 청중들에게 "농담이다"라고 했다.
콜버트는 “잘됐다”라고 축하했다.
앞서 로렌스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엑스맨'에 공동 출연한 니콜라스 홀트,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사귀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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