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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38)와 야구선수 윤승열(28)이 부모가 된다.
24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 2세 소식을 발표했다.
김영희는 "임신 준비한다고 산전검사 받았던 날 초음파에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몇 일 뒤 피검사에서 결과가 나왔어요~~~^^"라며 "어찌나 놀랬던지!!!"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힐튼이가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힐튼호텔..그래서 힐튼이~"라며 "일도 같이하고 공연도 같이하고 있어요. 관객들 웃음 받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밝고 선하고 강한 멘탈의 아빠 닮길 바라며.. 엄마도 이제 강해져야지. 지킬 게 많아졌어 가족들을 위해서!! 우리 가족 재미나게 살아보자~"라고 다짐했다.
김영희는 지난달 11일 산전검사를 받았다며 "슬슬 (2세) 준비를 하려 하는데 주말부부가 된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윤승열과는 지난해 1월 결혼했다.
한편 김영희는 유튜브 채널 '희열쀼'를 운영 중이다.
이하 김영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임신 준비한다고 산전검사 받았던 날
초음파에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몇일뒤 피검사에서 결과가 나왓어요~~~^^
어찌나 놀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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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힐튼이가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때 힐튼호텔..
그래서 힐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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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같이하고 공연도 같이 하고 있어요
관객들 웃음 받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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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밝고 선하고 강한 멘탈의 아빠 닮길 바라며 ..
엄마도 이제 강해져야지
지킬게 많아졌어 가족들을 위해서 !!
우리 가족 재미나게 살아보자~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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