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코로나 확진…"접촉한 멤버들 음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소속사는 "버논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목 따가움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버논은 지난 22일 도겸, 디노와 23일 에스쿱스, 우지와 접촉이 있었으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시 만나는 등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며 "이들이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및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버논은 당분간 세븐틴 스케줄 참여가 어려워졌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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