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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햇빛 보니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의 아들이 홍콩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과 함께 나들이를 나선 것으로 보인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모래놀이를 즐기는 아들의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 끝없이 넓은 푸른 하늘까지 아름다운 풍경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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