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지민(본명 신지민·31)과 AOA 현 멤버 설현(본명 김설현·27)의 변함없는 친분이 공개됐다.
AOA 전 멤버 지민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도도랑 도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김선우(34) 작가의 개인전 '파라다이스(Paradise)'를 관람하러 간 지민이다. 지민은 자신이 찍은 사진에 김선우 작가의 계정도 태그했다.
사진 속 지민은 예술 작품 앞에서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 흰색 버킷햇을 쓰고 검정색 재킷을 걸친 채 자그마한 명품백을 들고 있는 스타일이다.
지민은 해당 전시회를 설현과 함께 방문했다.
지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선우 작가와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에서 김선우 작가 옆에 나란히 선 인물이 바로 설현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설현, 지민의 패션이다. 두 사람 모두 버킷햇에 검정 재킷, 블랙진과 운동화 등 동일한 스타일로 차려입고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지민과 설현의 두터운 친분이 느껴진다.
한편 지민은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29)의 폭로로 불거진 이른바 'AOA 사태'로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최근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며 소통 중이다.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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