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협상 진전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 오른 13,929.11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8% 뛴 6,369.24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1.5% 상승한 3,741.10, 영국 런던의 FTSE 100은 0.6% 오른 7,196.25로 각각 마무리됐다.
시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의 진전 여부를 주목했다.
양측은 이날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네 번째 협상을 진행했다. 협상은 약 2시간가량 진행됐으나 어느 정도의 의견 접근이 이뤄졌으나 기술적인 이유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디. 회담은 15일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모습. /AFPBBNews]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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