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 이미주 마음 흔들었다 “너무 재밌고, 너무 매력적” (‘식스센스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윤찬영이 이미주를 칭찬하며 이미주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는 시즌3의 첫 게스트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윤찬영과 개그맨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첫 장소로 출발하는 차 안에서 이미주는 어김없이 윤찬영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고민하던 윤찬영은 “배려심 깊고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이상형이라 밝혔고, 이에 이미주는 가지고 있던 핫팩을 건네며 배려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또한 “나 내면 진짜 아름답다. 나는 외면보다 내면이 더 아름답다”며 어필하기 시작했다.

송은이는 “미주는 내면이 아니라 내년이 아름다울 거다. 올해는 글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찬영은 어필하는 이미주에게 “너무 재밌는데, 너무 매력적이시고”라고 칭찬했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야 또 흔들어놓네, 흔들어놔”라고, 이상엽은 “윤폭스네 윤폭스”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미주가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며 부끄러워하자 유재석은 “어떡하라는 거냐고? 그냥 서로 녹화하고 헤어지자는 거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송은이 역시 이미주와 송은이 사이에 앉은 윤찬영에 대해 “지금 거의 호송되듯이 앉아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 tvN ‘식스센스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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