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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지영(17)이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식목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식목일을 맞아 김지영이 성숙한 근황을 공개하자 해당 사진에는 "그래서 지영이 사진 올린거야?"라는 댓글이 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해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사건번호 1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화 ‘숨바꼭질’ 등에 출연했다. 2014년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지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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