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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좋좋소'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서 글로벌 콘텐츠 업계 관계자 및 대중과 만났다. 특히 '좋좋소'는 칸 시리즈 주요 행사인 핑크카펫에 입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좋좋소' 출연진과 감독, 왓챠 박태훈 대표 등은 5일 오후 7시(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시리즈 핑크카펫 행진에 참여했다. '좋좋소'는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이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연출한 작품.
칸 시리즈 핑크카펫 행진은 칸 시리즈에 출품된 콘텐츠의 배우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좋좋소'는 올해 비경쟁 일반 상영 '코리아 포커스'(KOREA FOCUS) 부문에 초청을 받아 다양한 글로벌 드라마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6일 오전에는 현지에서 '좋좋소' 상영회가 진행된다. 배우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약 1시간 가량 상영될 예정이다. 앞서 4일에는 칸 시리즈와 함께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 행사인 '칸 시리즈 컨퍼런스'에서 왓챠 박태훈 대표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OTT 드라마'를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은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행사다. 지난 2018년 첫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사진 = 왓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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