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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킴 카다시안(41)과 이혼한 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4)가 킴 카다시안과 비슷한 외모로 주목받는 SNS스타 채니 존스(24)를 자신의 가족에게 소개했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4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지난 4일 할머니의 85번째 생일에 채니 존스를 가족에게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카녜이 웨스트의 사촌은 이같은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가족들은 매우 놀랐다는 후문이다.
웨스트는 여배우 줄리아 폭스(32)와의 관계를 6주만에 끝낸 후 지난 2월부터 존스와 관계를 맺고 있다. 팬들은 존스가 카다시안과 닮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웨스트는 존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가의 에르메스 버킨백을 선물해 주목을 받았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3월 31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27만 5,000달러(약 3억 3400만원)에 달하는 매우 희귀한 버전의 가방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카녜이 웨스트는 팔라듐이 달린 은색 금속 체브르 가죽 가방이 휴스턴에 있는 채니 존스에게 배달되는 것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가방은 "매우 희귀하고" 더 이상 유통되지 않기 때문에 먼저 요청을 한 존스가 정확히 이 가방을 원했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NBA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연일 핑크빛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한편 웨스트와 이혼한 카다시안은 미국 유명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공식적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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