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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29)가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데이트하는 게 내 취미. 오빠가 찍어준 사진, 내가 찍은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외출에 나선 이지훈,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지훈은 아야네를 뒤에서 감싸 안는 달달한 백허그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서로 번갈아 사진을 찍으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아야네는 지난해 14살 연상인 이지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18명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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