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호적메이트' 딘딘이 큰누나에게 자신의 학창 시절을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추억의 분식집에 함께 찾아간 딘딘 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딘딘과 큰누나는 학창시절 자주 갔던 떡볶이집을 찾아간다. 정반대의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은 이날 떡볶이 주문부터 전혀 다른 의견을 내세워 폭소를 안긴다는 후문. 결국 딘딘과 큰누나는 떡볶이를 나눠먹는 대신 1인 1떡볶이 먹방을 택한다.
이어 두 사람의 학창 시절 추억 토크가 펼쳐진다. 무탈한 학교 생활을 했던 누나들과 달리 막내 딘딘은 사고뭉치였다고. 그는 "엄마가 나 때문에 교무실 왔다가 울면서 나왔다"라고 고백해 큰누나의 구박을 받는다.
또 딘딘의 큰누나는 문제아였던 동생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들은 뒤 폭풍 디스를 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딘딘이 누나에게 쓴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던 까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사고뭉치였던 딘딘이 큰누나 앞에서 유일하게 정중해졌던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큰누나는 "딘딘이 갑자기 정중하게 노크하고 들어올 때가 있었다"라고 말한다. 남다른 어린시절을 보냈던 딘딘의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딘딘과 큰누나의 학창시절 추억 토크는 19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모두 공개된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