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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붐이 '새신랑'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쇼(SHOW)'에는 '예능 래퍼' 제시와 한해가 아홉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미주와 붐은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원피스에 카디건을 입은 이미주는 붐의 등장에 폭소를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붐은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이었다. 이미주는 "남친룩 여친룩 입기로 했잖아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붐은 "그게 아니라, 나 이제 더 이상 누군가의 남친이 될 수 없어서 남편룩으로 입었어"라고 대답했다. 이미주는 "새신랑이라는 거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붐은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엠넷 'TMI 쇼(SHOW)'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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