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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딸과 함께 첫 제주여행 근황을 전했다.
윤남기는 4월 30일 인스타그램에 “남다가족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제 생일겸 #남다부부 첫 기념 여행이라 기대하고 왔는데 역시 너무 좋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반 객실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뷰와 룸 사이즈에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큰 일반 객실은 처음 봐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제주)를 찾은 그는 딸 리은 양과 함께 통유리창으로 제주바다가 훤히 보이는 객실 풍경과 유럽풍 디자인의 욕실 등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꽃하르방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레이브 조와 그의 플라워팀이 선보인 작품으로 자연 건조한 6가지 색상의 스타티스(statice)플라워와 13종의 프리져브드 플라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스타티스 (statice)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은 “스타에 걸맞는 호텔이네요 부러워요” “뷰가 미쳤네요” “뷰가 끝내주네요” “영원한 사랑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재혼 준비기를 공개했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들은 유세윤에 사회를, 존박에 축가를 부탁했다.
[사진 = 윤남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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