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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년 3개월 만에 컴백하는 걸그룹 앨리스(ALICE, 채정, 소희, 가린, 연제, 유경, 이제이, 도아)의 음원 발표일이 연기됐다.
2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앨리스의 신곡 '내 안의 우주' 음원 발표일이 오는 3일 오후 6시에서 4일 낮 12시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이는 국내외 유통사와 플랫폼 등 발매와 관련한 일정 조율 중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들과 앨리스 멤버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2일 아리랑TV의 '심플리 K팝'과 3일 SBS MTB '더쇼' 방송을 통해 선공개 되어 팬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앨리스는 2020년 2월 26일 미니앨범 'JACKPOT'을 발표한 이후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지난달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멤버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로 바꾸고, 그룹 리더는 소희에서 채정으로 변경하며 컴백을 준비해왔다.
[사진 =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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