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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의사 홍혜걸(55)이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 관련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사과했다.
논란이 된 건 홍혜걸이 유튜브채널 '의학채널 비온뒤'에 '강수연은 왜 숨졌나'란 제목의 섬네일로 영상을 올린 것에서 비롯됐다. 부적절한 문구였다는 비판이 이어진 것.
이에 홍혜걸은 '강수연 별세의 원인과 대책'으로 수정하고 댓글을 통해 사과했다.
홍혜걸은 "오늘 제가 올린 강수연씨 사망 원인에 대한 유튜브 영상에 약간의 비판이 있습니다"라며 "'강수연은 왜 숨졌나'란 제목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팬들에겐 다소 무례하게 보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홍혜걸은 "대중을 상대하는 미디어 종사자들은 예민하게 정서를 살펴야했는데 제가 부족했습니다"라며 "'강수연 별세의 원인과 대책'으로 바꿔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마음 상한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 = 홍혜걸 유튜브채널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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